디젤차를 운행하다 보면 간혹 엔진오일 게이지가 정상 범위를 넘어서는 현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엔진 내부에서 윤활유가 줄어들기는커녕 오히려 늘어나는 ‘엔진오일 증가’ 현상은 연소실로 분사된 연료가 완전히 타지 못하고 크랭크케이스로 흘러내려 오일과 섞이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특히 도심 정체 주행이 잦거나 짧은 거리를 반복해서 달리는 운전자일수록 이 문제를 방치하기 쉽습니다. 이때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하는 부품이 바로 DPF(디젤 미립자 필터)입니다. DPF가 과다 포집 상태로 막히면 ECU는 자체 재생을 위해 연료를 추가 분사하게 되고, 미처 태워지지 못한 연료가 오일 팬으로 섞여 ‘엔진오일 증가’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엔진오일증가 DPF클리닝 작업이 필수적입니다.
엔진오일이 늘어날수록 점도가 희석되며 윤활 성능이 떨어지고, 고온에서 오일이 탄화되어 슬러지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슬러지는 베어링과 캠축, 터보차저의 윤활로를 막아 심각한 엔진 손상으로 번질 수 있으므로 조기 진단과 조치가 중요합니다. 엔진오일증가 DPF클리닝을 통해 필터 내부의 카본과 애쉬를 제거하면 재생 주기가 정상화되고, 불필요한 연료 분사량이 현저히 줄어 오일 증가 현상이 크게 완화됩니다.
많은 운전자들이 오일 교환 주기를 앞당기는 것만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도하지만, 이는 임시 처방에 불과합니다. 오일 교환을 아무리 자주 해도 DPF 막힘이 지속된다면 근본 원인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또한 경고등이 꺼졌다는 이유로 안심했다가 어느 날 갑자기 출력 저하나 시동 불량으로 큰 수리비를 감당하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따라서 주행 습관이 도심 위주라면 정기적인 엔진오일증가 DPF클리닝 스케줄을 세우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엔진오일증가 DPF클리닝은 일반적인 카본 제거를 넘어 열풍, 초음파, 고압수 등 차량과 오염 수준에 맞는 복합 공정을 적용합니다. 이 과정에서 필터 세라믹 셀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애쉬를 최대 98 %까지 제거할 수 있어 교체 시점까지의 수명을 실질적으로 연장합니다. 또한 흡기·EGR 라인과 인젝터 분사 상태를 함께 점검하면 재발률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비소 선택 시에는 장비 구비 여부뿐 아니라 작업 전·후 차압 데이터, 재생 온도 그래프, 오일 분석 리포트를 제공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객관적인 수치가 있어야 작업 효과를 검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행 패턴에 맞춰 5 만 km 또는 1년에 한 번 정도 엔진오일증가 DPF클리닝을 실시하면 엔진 본연의 압축비와 토크, 연비를 회복할 뿐 아니라 각종 고장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DPF클리닝과 함께 DPF에 영향을 주는 인젝터클리닝도 주기적으로 해주면서 인젝터의 상태를 보는것도 중요합니다.
인젝터클리닝은 연료 분사 노즐에 쌓인 카본과 찌꺼기를 제거해 연소 효율을 높이고 출력 저하, 연비 감소, 매연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정기적인 인젝터클리닝은 엔진 성능 유지와 수명 연장에 효과적입니다.
행진커먼레일은 의정부 민락동에 위치한 디젤차 수리 전문 정비소로, 특히 DPF클리닝과 인젝터클리닝, 인젝터수리에 강점을 가진 곳입니다. 최신 장비와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한 진단과 정밀한 작업을 제공하며, 유로6 디젤 차량의 복잡한 배출가스 제어 시스템도 전문적으로 다룹니다. DPF클리닝은 건식과 습식 방식 모두 가능하며, 인젝터클리닝은 고압 분사 테스트와 연계해 최적의 상태로 복원합니다. 또한 인젝터수리 역시 제조사 기준에 맞춰 진행되어 품질과 신뢰도를 동시에 만족시킵니다.